온라인 고성공룡박물관 백악기로-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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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케라톱스 두개골
Protoceratops skull
초식│중생대 백악기

프로토케라톱스는 ‘원시 뿔공룡’이라는 뜻으로 트리케라톱스처럼 머리에 뿔이 달린 모든 뿔공룡의 조상이다. 아직 뿔이 발달하지는 않았으나 목 뒤에 부채살 모양의 프릴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프로토케라톱스는 사막에서 무리 지어 살았는데, 모래에 얕은 구멍을 파고 알을 낳았으며, 새끼들이 알에서 부화하면 굴을 파고 길렀다. 몽골의 백악기 지층에서 발견되었다. 질긴 식물을 씹기에 알맞도록 가위 모양의 턱에 이빨이 있으며 주둥이 앞쪽은 새의 부리 모양으로 특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