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고성공룡박물관 백악기로-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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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노타우루스(조형물)
Carnotaurus
육식│중생대 백악기 후기

카르노타우루스라는 이름은 ‘고기를 먹는 황소’라는 뜻인데, 눈 위로 황소처럼 작고 뾰족한 뿔이 두 개 나 있는 육식공룡이다. 지금의 남미대륙에서 넓은 삼림지대에 살았다. 육식공룡이지만 튼튼한 두개골에 비해 아래턱이 약해 티라노사우루스처럼 턱 힘을 크게 발휘하지는 못해서 큰 공룡을 사냥하기보다는 작고 빠른 먹잇감을 사냥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뒷다리는 길고 두껍게 잘 발달해 있으나 앞다리는 사람 팔의 절반 정도로 매우 짧고 4개의 발가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