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오플로케팔루스는 초식공룡 중 가장 거대한 몸집을 가진 안킬로사우루스의 일종으로 백악기 후기 캐나다 지역에서 살았다. 골판과 크게 솟아오른 타원형의 골침으로 덮여있는 몸체는 매우 넓고 평평한 저중심 형태로 네 개의 튼튼한 다리로 지탱했다. 에우오플로케팔루스는 목에 있는 두 개의 뼈고리와 꼬리 끝에 달린 무거운 곤봉으로 자신의 몸을 보호할 수 있었다.
